방송인 팽현숙이 남편 최양락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예능 ‘깐죽포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개그맨 이상준, 가수 유지애가 참석했다.
팽현숙은 “폐경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깐죽포차’를 촬영하며 하혈했다. 많이 무서웠지만 옆에서 최양락씨가 달래주어서 위로가 됐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양락 씨가 정신을 많이 차렸다. 주 7일에서 7일 동안 술을 마셨는데 이제는 6일만 마신다. 시즌2까지 하면 5일만 마신다고 하더라. 시즌6까지 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제작 래몽래인)는 팽현숙의 품에서 드디어 독립한 초보 사장 최양락의 좌충우돌 포차 운영 도전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토크쇼. 16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