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제품별 각기 다른 수면 취향을 만족시키는 비렉스 매트리스 3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제품은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 '비렉스 더블사이드 매트리스' '비렉스 엘리트 매트리스' 3종으로 구성된다.
비렉스 시그니처 매트리스 컴포트는 좋은 수면을 위해 투자하는 신혼부부나 중년 고객을 위한 제품이다. 2개의 스프링으로 설계된 ‘듀얼 서포트 시스템’이 신체를 이중으로 지지해 부드러우면서도 세밀한 부위별 지지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매트리스 상단에 적용된 ‘컴포트 탑퍼’는 통기성과 함기성이 뛰어난 양모와 마이크로화이버 패딩이 함유돼 호텔 침구 같은 포근함과 푹신함을 제공해 숙면을 돕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비렉스 더블 사이드 매트리스는 평소 컨디션에 따라 매트리스 경도를 바꾸거나, 부부 간 경도 취향이 다른 소비자들에 적합하다.
사용자의 컨디션, 취향에 따라 언제든 매트리스 착와감을 변경할 수 있도록 양면의 경도가 다른 리버서블 탑퍼가 내장돼 있다. 간단하게 뒤집는 것만으로 언제든 내 몸에 꼭 맞는 착와감(누웠을 때 느낌)으로 변경할 수 있다.
또 리버서블 탑퍼는 좌우 분리형으로 좌우 각각의 경도를 변경할 수 있어 한 침대를 같이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각자 컨디션, 수면 습관, 취향에 맞게 착와감 선택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비렉스 엘리트 매트리스는 탄탄한 지지력과 뛰어난 위생성 덕분에 장시간 수면하는 성장기 자녀에게 최적”이라고 말했다.
코웨이 매트리스 중 가장 탄탄한 ‘엑스트라 하드’ 경도가 적용돼 긴 수면 시간 동안 허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하고 올바른 자세로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신체가 직접 닿는 매트리스 상단은 분리형 워셔블 커버로 구성해 위생성을 한 단계 높였다.
코웨이는 고객들의 위생적인 수면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와 '탑퍼·커버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 관계자는 “4개월마다 위생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방문하는 케어 서비스는 매트리스 클리닝, UV 살균 등 7단계로 관리를 해줘 위생적인 침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렌탈 고객은 약정 기간 내 1~3회 탑퍼나 커버를 교체 받을 수 있어 오래 사용한 매트리스도 다시 새 침대처럼 사용 가능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