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태민이 파격적인 단독 콘서트 오프닝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태민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인천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세 번째 단독 콘서트 ‘태민 솔로 콘서트 : 메타모프’(TAEMIN SOLO CONCERT : METAMORPH)를 개최했다.
이날 태민은 ‘더 리즈니스’(The Rizzness)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거대한 구조물에 올라 등장한 태민은 거꾸로 매달려 노래하는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뜨거운 환호로 채웠다.
이어진 ‘어드바이스’(Advice), ‘일식’, ‘크리미널’(Criminal) 무대에서는 탁월한 퍼포먼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탄탄한 복근도 노출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무대를 마치고 숨을 고른 태민은 “나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이자 오랜만의 솔로 콘서트다. 이렇게 무대 위에서 솔로 콘서트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여러분이 너무 그리웠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를 빌려 보고 싶었던 마음을 아낌없이 표출하고 여러분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라며 웃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