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배우 고(故) 예학영이 1주기를 맞았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24일 3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아 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은 지난 2001년 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이후 시트콤 ‘논스톱4’,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 ‘해부학교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2009년 마약 투약으로 처벌을 받으며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으며, 2019년엔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