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 유해진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도그데이즈’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영화 ‘도그데이즈’ 배급사 CJ ENM은 다음 달 7일 개봉을 확정하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도그데이즈’는 ‘공조’ 시리즈, ‘영웅’, ‘그것만이 내 세상’ 등으로 사랑받아온 제작사 JK 필름의 신작이다. 대한민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주인공이 된 윤여정과 ‘올빼미’, ‘달짝지근해: 7510’까지 연달아 흥행을 견인한 유해진의 첫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반려견 덕분에 생각지 않게 엮여버린 싱글남 민상(유해진)과 그런 민상에게 따끔한 충고를 건네는 민서(윤여정)의 만남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인물의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은 두 배우가 보여줄 새로운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세대와 직업을 초월한 매력적인 인물들이 반려견들로 인해 얽히고설키며 시작되는 예측불허 스토리는 마지막까지 유쾌한 웃음을 안긴다. ‘도그데이즈’는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 기분 좋게 터지는 웃음으로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한편 ‘도그데이즈’는 다음 달 7일 개봉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