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WKBL)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팬들과 마주한다. ‘올스타 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선수들이 다양한 팬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WKBL은 “오는 7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은 ‘올스타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풍성한 선물을 마련했다”면서 “선수들이 직접 팬 서비스에 나선다”라고 2일 밝혔다.
WKBL에 따르면 7일 오전 11시부터 경기장 야외에 마련된 푸드 트럭에서는 닭강정, 츄러스 등 다양한 스낵 메뉴가 준비돼 있다. 이때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푸드 트럭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연맹은 이어 “입장 시에는 웰컴 기프트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2층 관중 출입구에서는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유니시티 핸드 워시, 동아오츠카 화이트 콤부차 음료, 유한양행 스킨 클리어 로즈마리 등 다양한 선물을 마련하여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팬들에게 나눠준다”라고 설명했다. 웰컴 기프트는 수량 소진 시 까지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경기 중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브이엑스 힙쌕 가방, 올스타 굿즈, 치킨 등 다채로운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끝으로 경기장을 찾은 팬을 대상으로 경기 종료 후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WKBL은 “추첨을 통해 LG OLED TV, 삼성 갤럭시 북, 다이슨 에어랩, 애플 워치 등 경품이 팬들에게 주어진다”라고 덧붙였다.
김우중 기자 ujkim50@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