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그룹 에이티즈 멤버 윤호가 깜짝 등장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 ‘홍김 AD’ 회식 자리 모습이 그려졌다.
윤호는 상황극에서 사장 아들이자 본부장으로 나타났다. 김숙이 “본부장님 결혼하셨냐”고 묻자 윤호는 “아니다. 미혼”이라고 답했다.
사진제공=KBS
이어 홍진경이 “나와 김숙 사원 중 이상형이 누구이느냐”고 묻자 윤호는 “두 분 다 결혼하신 거 아니냐”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이에 실제 미혼인 김숙은 “본부장만 아니었으면”이라고 화를 참는 모습을 연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호는 “제가 큰 실수를 한 것 같다”라고 웃으며 미안해 했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달 중순 폐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