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빌리프랩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당사 소속 아일릿이 5인 체제로 데뷔하게 됐다”며 “당사와 영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억측과 오해는 삼가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일릿은 지난해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R U Next?)에서 탄생한 6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하지만 영서의 탈퇴로 아일릿은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5인 체제로 활동하게 됐다. ‘아일릿’ 팀명은 자주적이고 진취적인 의지(I will)와 특별한 무언가를 의미하는 대명사(It)를 결합했다.
다음은 빌리프랩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당사 소속 아일릿(I'LL-IT)이 5인 체제로 데뷔하게 되어 안내드립니다.
당사와 영서는 향후 활동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사자의 의사를 존중하며 상호협의를 통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으로 억측과 오해는 삼가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영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아일릿은 5인 체제로 데뷔하여 활동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일릿의 데뷔와 향후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