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림캐쳐가 2024년 첫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8일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에 따르면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오는 2월 ‘드림캐쳐 2024 월드투어 [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 인 유럽’(이하 ‘럭 인사이드 세븐 도어스’)을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드림캐쳐는 오는 13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되는 데뷔 7주년 기념 국내 콘서트에 이어 2월 1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그리고 폴란드 바르샤바, 영국 런던, 독일 오펜바흐, 프랑스 파리까지 총 5개국에서 유럽투어 개최를 확정, 글로벌 행보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약 1년 만에 유럽 인썸니아(팬덤명)를 찾는 드림캐쳐는 지난 투어 당시 뜨거운 반응 속 남다른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꾸준히 투어를 진행해온 만큼 한층 성장한 규모를 자랑한 것은 물론, 파리에서 열린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까지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드림캐쳐는 2023년에도 미국부터 필리핀, 캐나다, 북미까지 다양한 국가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활약을 펼쳤다. 투어마다 눈과 귀를 사로잡는 퍼포먼스와 라이브 등으로 ‘공연 맛집’의 진가를 발휘한 터라 이번 투어 역시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