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민속박물관과 아이스링크에서 다채로운 교육·체험 활동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월드 3층 민속박물관에서는 테마 전시 '이달의 주인공'을 상시 진행한다.
시대별 전시실을 관람하며 전시물에서 용과 관련한 단서를 찾아 민속박물관 입구에 비치한 활동지의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초적인 역사 지식을 즐겁게 쌓을 수 있는 '왁자지껄! 살아있는 박물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학예사의 해설과 함께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시대별 대표 유적 모형과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어린이 역사 전문가를 꿈꾸는 초등 고학년 학생을 위한 '히스토리아! 시간 탐험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전시실의 유물·유적과 영상물로 탐구하며 배울 수 있다.
민속박물관 놀이마당에서는 온 가족에게 웃음을 안겨줄 뮤지컬 '흥부와 놀부'를 만나 볼 수 있다. 관객 참여 가족극으로, 어린이들이 연기자들과 호흡을 맞추며 극을 이끌어가는 재미를 안겨준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는 오는 2월 23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스케이팅 특강을 진행한다.
초급부터 초중급, 중급까지 총 3단계로 나눠 수강생을 모집하며, 각 수준에 맞는 전문적인 강의를 제공한다. 특강은 1회차당 주 5회(5일)의 강습으로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