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가 귓속말 데이트에 돌입한다.
10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귓속말 데이트로 숨 쉬듯 핑크빛 플러팅이 터지는 솔로나라 18번지가 공개된다.
이날 18기 솔로남녀들은 귓속말 데이트라는 콘셉트에 맞춰, 서로에게 한뼘 더 가까워진 밀착 토크와 핑크빛 플러팅으로 로맨스 본능을 일깨운다. 이들의 랜덤 데이트를 지켜보던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한 플러팅 장인의 활약에 경탄을 금치 못한다.
플러팅 장인의 남다른 핑크빛 스킬에 이이경은 “대박이다”라며 감탄하고, 송해나는 “이게 진정한 플러팅”이라며 “저렇’게 자연스럽게”라고 동공 대확장을 일으킨다. 이후로도 계속된 플러팅 대잔치에 급기야 이이경은 “눈사람도 녹아, 저거는”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그런가 하면,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하려고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솔로남녀의 모습을 지켜보던 송해나는 “너무 가깝다”라며 두 눈을 질끈 감고 귓속말 데이트를 마친 한 솔로녀는 “살짝 떨리고 두근두근 하더라”라고 심장에 불을 지핀 아찔한 데이트 후기를 밝힌다.
지난 3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8%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2023년 12월 4주차 ‘비드라마 검색이슈 키워드 톱10’에서 1위(나는 SOLO 갤러리)와 2위(나는 SOLO 18기)를 싹쓸이했으며 ‘비드라마 TV 검색반응 톱10’에서도 4위를 차지해 매주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