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페노메코가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을 떠난다.
10일 피네이션은 공식 입장을 통해 페노메코의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피네이션은 “당사와 페노메코의 전속 계약이 최근 만료됐음을 알려드린다”며 “전속 계약 만료 후에도 당사와 페노메코는 다양한 활동과 업무를 협업할 예정이며, 당사는 페노메코의 향후 행보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페노메코를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페노메코는 2014년 싱글 앨범 ‘라잇 데어’(Right There)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