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단골 손님의 수사본능에 당황했다.
11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는 영업 7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아르바이트 생으로 배우 박보영이 등장했다.
이날 조인성은 단골 손님과 영어로 대화를 나눴다. 이 손님은 조인성에게 “좋아하는 음식은 뭐냐”, “서울 어디에서 왔냐”등 질문 공세를 펼쳤다. 하나하나 대답하던 조인성은 “결혼했냐”는 질문에 쓴 웃음을 지었다.
그는 “아임 솔로 (나는 솔로)”라고 답했고, 손님은 “여자친구는 있냐”고 재차 물었다. 잠시 당황한 조인성은 웃음을 보이더니 “없다”고 했고 손님은 “진짜 없는 거 맞냐”며 끝까지 의심했다. 그러자 조인성은 “지금 당장 거짓말 탐지기가 필요하다”며 당황해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