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핑계고 대상 소감을 공개했다.
이동욱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는 디즈니플러스의 올해 첫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 발표회에서 핑계고 대상 수상을 축하하는 취재진에게 “감사하다”고 응답했다.
그는 “대상 수상 이후 마음가짐에 달라진 점은 없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더 큰 웃음을 드려야된다는 부담감이 생겼다. 행동 하나하나에 신경쓰게 된다”고 답했다.
이어 “늘 어떻게 웃겨야 되나를 생각한다. 부담돼서 ‘핑계고’에 이제 못 나가겠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일리시한 액션과 이동욱의 연기 변신을 볼 수 있는 ‘킬러들의 쇼핑몰’은 17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