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종이 소속사와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더팩트는 성종이 지난해 말 소속사인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 측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성종은 전속 계약금과 정산금 미지급, 신뢰관계 파탄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하고 있으며 여러 차례 내용증명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성종은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했으며, 지난 2022년 1월 인피니트의 소속사였던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같은 해 9월부터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해왔다.
이와 관련해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