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성경은 지난해 연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한 후원 및 자립 지원 프로그램 등에 사용된다.
앞서 이성경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출연을 계기로 국내 중증 외상 진료 분야 발전을 위해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에 1억 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자아낸 바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산불, 수해 등 크고 작은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취약 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선행을 실천하며 사회에 온기를 더했다.
이성경은 “삶을 값지게 살아온 분들에게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2023년 많은 사람에게 받은 큰 사랑을 조금이나마 세상과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