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각)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에 따르면 영화 ‘비욘드 유토피아’가 다음 달 18일 개최되는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다큐멘터리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영국영화TV예술아카데미(BAFTA)가 발표한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 후보에는 ‘비욘드 유토피아’를 비롯해 ‘아메리칸 심포니’(American Symphony), ‘마리우폴에서의 20일’(20 Days in Mariupol), ‘마이클 J. 폭스: 여전히, 그리고 언제나’(Still: A Michael J Fox Movie), ‘왬!’(WHAM!)이 이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비욘드 유토피아’가 ‘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 예비 후보에 이름을 올린 가운데, 오는 23일 최종 후보에도 선정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비욘드 유토피아’는 낙원이라고 믿고 자란 땅을 탈출하려는 사람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여정과 이들을 돕는 김성은 목사의 헌신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31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