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스페셜 예고편에서는 31대 0 전패 신화의 주인공인 아메리칸사모아팀의 실화를 영화로 탄생시킨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연출 계기와 희망찬 언더독의 반란이 담겨 있다.
먼저 아티카 와이티티 감독은 “이 영화는 역경을 딛고 승리를 쟁취하는 이야기다. 그게 내가 끌린 이유”라며 아메리칸사모아팀의 이야기로 새해 관객에게 전할 희망찬 메시지를 예고한다. 또한 경기장 안팎에서 서로 통하는 듯 안 통하는 토머스 론겐(마이클 패스벤더) 감독과 개성 넘치는 선수단의 모습은 대쪽 같은 감독과 금쪽같은 선수들이 보여줄 예측불허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한편 ‘넥스트 골 윈즈’는 FIFA 랭킹 최하위 아메리칸사모아 국가 대표팀에 새롭게 부임한 다혈질 감독 토머스 론겐과 개성 넘치는 선수들의 단 한 골을 향한 유쾌한 도전 실화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