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 설아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설아는 오는 23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인사이드 아웃’을 발표하고 솔로 데뷔에 나선다. 우주소녀 데뷔 후 8년 만으로 팀 내 첫 솔로 주자다.
그간 특유의 감성적인 음색과 매력적인 비주얼로 존재감을 각인시켜 온 설아는 2024년 홀로서기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올라운더 뮤지션데뷔 8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 대중 앞에 나서는 설아는 ‘인사이드 아웃’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다양한 스타일과 콘셉트를 보여주며 우주소녀 활동과는 또 다른 음악적 감성을 드러낸다.
단 하나의 설명으로 정의하기 어려운 다양한 감정들은 깊은 내면에 담겨있던 설아 자신만의 솔직한 감정으로 표현돼 완성된다. 이렇듯 설아 만의 짙은 감성이 녹아든 '인사이드 아웃'을 통해 설아는 보컬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존재감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 새로운 스타일설아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를 포함한 3곡의 수록곡을 통해 한계 없는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며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는 밴드 팝 스타일의 곡으로, 앞서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무드 샷과 이미지처럼 설아는 음악적으로도 한층 더 디테일하게 표현된 보컬과 더욱 깊어진 감정선을 전달하며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 전 곡 작사·작곡 참여설아의 이번 첫 번째 싱글에는 ‘위드아웃 유’를 시작으로 ‘렛츠 토크’와 ‘노 걸’까지 총 3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설아는 타이틀곡 ‘위드아웃 유’의 작사에 이름을 올려 으로 솔직한 화법으로 솔직함을 표현해 내 완성도를 높였다.
또 말을 걸듯 담담하게 내면 깊은 곳의 외로움을 노래하는 ‘렛츠 토크’와 싱어송라이터 브라더수와 함께한 ‘노 걸’에는 작사를 포함한 작곡에도 참여하며 곳곳에 자신만의 스타일을 투영시켜 아티스트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설아의 ‘인사이드 아웃’은 23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