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 캡처
배우 이효춘이 일일 게스트로 ‘회장님네’에 등장했다.
22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이하 ‘회장님네’)에 70년대를 주름잡던 전설의 미녀 이효춘이 등장했다. 이날 이효춘은 멤버들 몰래 볼링장에 침입, 수준급의 볼링 실력을 자랑해 이목을 모았다.
잠시 뒤 이용건이 가장 먼저 이효춘을 알아보고 “너게 왜 여기에있냐”며 깜짝 놀랐다. 놀란 것도 잠시 이용건은 이효춘의 미모를 보며 감탄하기 바빴다. 그는 “옛날이랑 달라진 게 없다. 20대, 30대라고 해도 믿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여전히 허리둘레가 26인치라는 이효춘. 그는 멤버들 반응에 쑥스러워하며 “알아봐줘서 고맙다. 용건 오빠를 특히 보고 싶었다”면서 “예전에 용건 오빠 첫사랑으로 한번 부부로 한번 애인으로 한번 총 3번을 같이 작품을 했다”고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