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아홉 멤버의 찬란한 청춘을 담은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트와이스는 2월 2일 선공개 싱글 ‘아이 갓 유’를 발표하고 23일 미니 13집 ‘위드 유-스’로 컴백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신곡 발매를 이틀 앞둔 31일 0시 공식 SNS에 ‘아이 갓 유’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본편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영상은 트와이스의 따스한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시스터후드’를 그려내 눈길을 모은다. 멤버들은 노을을 배경으로 둘러앉아 서로 기대어 미소 짓고, 바람에 나부끼는 희고 푸른 깃발 아래 춤을 춘다. 아홉 명은 함께 하는 모든 순간 같은 곳을 바라보고 포근히 껴안아 서로의 버팀목이 된다. 이어 손을 모으고 언제 어디서든 트와이스이기에 두렵지 않은 청춘을 이야기할 것을 예고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아이 갓 유’는 트와이스의 찬란한 우정과 사랑을 담은 곡으로 벅차오르는 멜로디와 가사, 보컬 하모니가 감상 포인트로 자리한다. 새 미니 앨범 ‘위드 유-스’의 수록곡이자 세 번째 오리지널 영어 음원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 ‘핫 100’ 연속 차트인을 이룬 ‘더 필즈’, ‘문라이트 선라이즈’를 잇는 인기곡을 노린다.
트와이스는 컴백과 더불어 2월부터 다섯 번째 월드투어 ‘레디 투 비’에 나선다. 지난해 일본 오사카와 도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호주 멜버른,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스타디움 공연을 성료한 이들은 2월 2~3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 단콘으로 투어를 재개한다. 이어 6일~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7월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와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까지 세계 각지 대형 스타디움의 밤을 수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