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첫 번째 극장판 ‘브레드이발소: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이 3월1일 개봉한다.
15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브레드이발소: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은 브레드이발소의 천재 이발사 브레드, 사고뭉치 직원 윌크와 새롭게 등장하는 셀러브리티들이 펼치는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KBS1에서 방영된 ‘브레드이발소’는 천재 이발사 브레드와 그의 조수 윌크와 초코가 손님들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애니메이션. 최근 몇 년 사이 저연령층에 ‘뽀롱뽀롱 뽀로로’를 이은 최고 인기 애니메이션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극장판은 시즌4 공개를 앞두고 선보인다는 점에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객들에게 관심이 모아질 전망이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브레드이발소’ 메인 캐릭터 브레드와 윌크를 비롯해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공개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브레드이발소:셀럽 인 베이커리타운’은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