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한별과 그룹 에스페로의 신곡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한별과 에스페로의 신곡 ‘기도’가 지난 17일 발매된 가운데, 해당 곡에는 겨울에 만나 봄에 이별하게 된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페로의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기도’의 온라인 재킷 이미지는 내용에 맞춰 봄, 겨울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특히 ‘기도’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노래인 만큼, 대중은 각종 커뮤니티에 가사 해석을 내놓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도’는 대한민국 가요사에 한 획을 그은 작곡가 조영수가 제작한 신곡이다. 이별 후의 그리움과 사랑했던 이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련한 감성을 자아낸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