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멤버들의 불화설이 또 제기됐다. 한선화만 빼고 나머지 멤버들이 화동을 가지면서다.
지난 20일 전효성, 송지은은 정하나 생일 기념으로 모임을 가졌다. 세 사람은 나란히 하트, 브이를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과시했다. 정하나는 “재밌고, 행복하고 또 보자”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이들은 지난해 10월에도 시크릿 데뷔 14주년 기념으로 한 자리에 모인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그때도 한선화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온라인상에는 한선화가 멤버들과 손절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한선화는 시크릿 탈퇴 당시 불화설 이슈로 주목받기도 했다.
2015년 정하나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화는 취하면 세상에 불만이 많아진다”고 말한 것을 캡처해 “3년 전 한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다.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했구나”라는 저격 성 글로 불화설이 불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