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의 리뉴얼 대장정을 마친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리뉴얼 완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제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신세계 경기점은 지난 2020년부터 올 1월까지 전체 매장 면적의 90%에 달하는 약 1만 4000여 평의 공간을 새 단장하는 리뉴얼을 진행했다. 개점(2007년) 이래 최대 규모 프로젝트로, 전 장르에 걸쳐 새로운 브랜드와 매장을 대거 들여왔고, 쇼핑 공간을 약 1300평 추가로 확장했다.
신세계 경기점은 4년간의 리뉴얼을 기다려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신세계가 피어나다’ 테마 행사를 열고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3월 1일부터 3일까지 전 장르에서 30·60·100만원을 구매하면 각각 2·4·7만의 신백리워드를 증정하는 사은 행사를 연다.
같은 기간 신세계백화점 앱에서는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구매 금액의 10~50%를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사은행사 참여권을 증정하고, 당첨되지 않은 고객에게는 F&B 브랜드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권을 준다.
김정환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장(상무)은 “4년여 간의 리뉴얼을 통해 체험 요소와 트렌디한 브랜드가 가득한 경기점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안하는 경기 남부권의 대표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