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이혼했다.
29일 소속사 BRD 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벤과 W재단 이욱 이사장은 지난해 말 법원을 통해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양육권은 벤이 갖기로 했으며, 이혼은 남편인 이욱 이사장의 귀책 사유로 결정됐다. 두 사람은 현재 법원 판결문까지 나온 상황으로 최종 이혼 선고만을 남겨두고 있다.
벤은 지난 2020년 8월 공개 열애하던 이욱 이사장과 결혼 발표 후 2021년 6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