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위시, 도쿄돔서 화려한 데뷔 “꿈의무대.. 떨렸다”

그룹 엔씨티 위시(NCT WISH) 료, 리쿠, 유우시, 시온, 사쿠야, 재희(왼쪽부터)가 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틀곡 '위시(WISH)'는 올드스쿨 힙합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템포의 댄스 장르다. 서병수 기자 [e-mail] /2023.03.04/

신인 보이그룹 NCT 위시가 일본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NCT 위시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가요계 선배인 보아 프로듀서 자격으로 자리에 참석했다.  

멤버 유우시는 “데뷔 무대 첫 무대를 엄청 큰 곳에서 한다는 게 좋았다. 많이 떨렸지만, 멤버들과 재미있게 무대를 끝마친 것 같다”고 말했다. 리더 시온은 팀을 상징하는 마크인 ‘별’을 언급하면서 “별처럼 찾게 되는 매력을 가진 그룹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21일 도쿄돔에서 화려하게 데뷔한 NCT 위시는 NCT 멤버를 선발하는 ENA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결성된 팀이다.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총 6명으로 구성됐으며,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