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7인조 정식 데뷔를 앞두고 개인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블로그에 첫 번째 주자로 나선 루카와 로라의 티저 이미지를 연달아 게재했다. 이들의 독보적 비주얼과 당찬 아우라가 단박에 눈을 사로잡았다.
각자의 스타일로 소화한 빈티지 데님 착장이 인상적이다. 루카는 재킷과 부츠를 매치, 흑발 풀뱅과 볼드한 액세서리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로라는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퍼 워머와 실버 귀걸이, 화려한 문양의 가죽 벨트로 그만의 매력을 살렸다.
신비로운 구조물과 어우러진 이들의 도도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제스처 또한 인상적이다. 순차적으로 공개될 멤버들의 비주얼은 물론 이들이 펼쳐낼 새로운 음악 세계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0시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을 발매한다. 멤버 아현이 합류한 7인조로 선보일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