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이 이색 엑스트라 경력을 소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문세윤은 “김준현이 음악 욕심이 많다. 대학가요제 출신이라더라”고 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예선탈락을 했다. 무대에 서지는 못했다. 대학가요제를 지원만 했다”고 했고, 이지혜는 “그렇게 말하면 나도 승무원 출신이다. 지원서는 넣어 봤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케이윌은 “나도 배우 출신이다. 드라마 ‘태조 왕건’에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농민군 495번으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