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Kep1er)가 KIA 타이거즈 야구단 개막전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진행되는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아홉 멤버는 경기 전과 경기 중 클리닝 타임에 데뷔곡 ‘와다다’(WA DA DA)등의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특유의 러블리 에너제틱 무드로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케플러는 일본에서 싱글 1집 ‘FLY-UP’, 싱글 2집 ‘FLY-BY’, 싱글 3집 ‘FLY-HIGH’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FLY’ 시리즈를 완성했다.
이들은 뜨거운 현지 인기에 힘입어 치바와 고베 등 일본 2개 도시에서 팬 콘서트 ‘Kep1er JAPAN FAN CONCERT 2024 ‘FLY-HIGH (플라이 하이)’를 성황리에 개최, 3만여 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케플러는 5월 8일 일본에서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앞으로도 함께 꿈을 향해 달려갈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첫 정규 앨범 ‘켐윈고잉’(Kep1going)을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