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신인’ 키스오브라이프가 신곡으로 컴백한다.
15일 0시 키스오브라이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에서는 로마 신화 속 ‘사랑의 신’ 큐피드를 연상시키는 하트와 하트를 관통한 화살이 표현됐다.
포스터를 통해 컴백 정보도 공개됐다. 이들은 오는 4월 3일 오후 6시 첫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를 발표한다.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미다스의 손’을 제목으로 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해 7월 데뷔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단 두 장의 미니앨범으로 ‘실력파’ 수식어를 꿰차며 ‘괴물신인’ 이름값을 증명했다. 이들은 각자의 솔로곡을 통해 개인 기량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팀워크로 국내외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다수의 음악 시상식에서 여러 상을 휩쓰는 등 이례적인 성적을 거두며 ‘라이징 걸그룹’으로 대중에 강력한 눈도장을 찍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