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화보에서 남다른 매력을 뿜어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19일 지젤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지젤은 자연스럽고 청순한 자태로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가 에스파로서 지금까지 시도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민낯에 가까운 메이크업은 순수하고 여린 매력을 강조한다.
이번 화보는 지젤이 파리에서 촬영한 것이다. 궂은 날씨에도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소화하며 그 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렬함과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는 전언이다.
지젤은 또 실험적인 아이디어가 깃든 의상을 편안한 분위기로 빼어나게 소화해 이목을 끈다. 몸의 실루엣이 드러나는 드레스부터 헝클어진 헤어 스타일 등 이전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에도 적극적으로 임해 현장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설명이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