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문화 기업 엔타스에 따르면 서울시리즈를 위해 최근 방한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러스(LA) 다저스팀 선수단의 아내들이 경복궁 매장을 18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선수단 아내들은 여의도 IFC몰 내 위치한 경복궁 블랙 IFC점에 방문해 한우꽃등심과 양념갈비 메뉴를 즐겼다.
LA다저스팀 관계자는 ‘K바베큐’ 맛이 궁금해 방문하였는데, 한국의 갈비메뉴를 맛볼 수 있었고, 소맥도 처음 접해봤다. 만족스러운 식사였다”라고 전했다.
엔타스 관계자에 따르면 ‘K바베큐’를 맛보기 위해 저희 경복궁으로 예약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K바베큐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셨는데 경복궁에서의 기억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LA 다저스 선수단은 오는 20일과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2024 MLB 개막 2연전(서울시리즈)을 위해 방한했다.
이병훈 기자 leeb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