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액자형 스피커 '뮤직 프레임'을 공개했다.
뮤직 프레임은 포토 프레임에 사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넣어 액자처럼 전면 패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삼성닷컴 '커스텀 스튜디오'에서 취향에 맞는 이미지를 아트 패널에 담아 나만의 갤러리를 꾸밀 수 있다.
뮤직 프레임은 삼성 오디오 랩이 개발·튜닝해 완성한 높은 수준의 음질을 자랑한다.
사용자는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한 2.0 채널 스테레오, 3방향 스피커에서 나오는 120W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연결로 공간 제약 없이 무선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 명령, 삼성 스마트싱스 허브로 기기를 제어할 수도 있다.
뮤직 프레임의 국내 출고가는 59만9000원이다. 전국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및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