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한음이 일본 팬미팅을 성료했다.
한음은 지난 6일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 ‘아워 모멘트’(OUR MOMENT)를 개최했다.
‘아워 모멘트’에는 팬들과 매 순간을 기억하고 함께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아워 모멘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 현지에서 한음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음은 데뷔곡 ‘첫사랑’을 일본어 버전으로 부르는 데 이어 유창한 일본어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팬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Q&A 시간, OX 퀴즈 등으로 팬들과 호흡하며 소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2부에서는 지난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플로리스트’(Florist)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또한 다양한 매력 발산을 통해 팬심을 매료시키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한음은 “나를 사랑해주는 마음을 나의 목소리로, 또 다양한 아티스트, 아이돌의 모습으로 보답하고 싶다.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날에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앞으로도 멋있는 아이돌 한음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