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현.
배우 오승현이 이혼 소식을 알렸다.
오승현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봄. 그러니까 1년 전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아이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 아팠고 충분히 신중했기에 후회는 없다”며 “여러분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다정한 봄이 되어주길 바라본다”고 전했다.
오승현은 2016년 3월 1세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 남성과 결혼했으나 결혼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게 됐다.
오승현은 2000년 SBS 드라마 ‘루키’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천생연분’, ‘백설공주’, ‘21세기 가족’, ‘의사요한’, 영화 ‘킬러들의 수다’, ‘아는 여자’, ‘내 남자의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