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딸과 함께 보낸 근황을 전했다.
벤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엄마가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자신과 딸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벤은 손가락으로 볼을 찌르는 포즈를 하고 있다. 벤의 딸도 엄마와 똑같은 포즈를 하고 있어 귀여움을 더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바닷가 모래사장에 앉은 벤과 딸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공개 열애 끝에 2021년 결혼해 2023년 딸을 낳았다. 그러나 12월 벤이 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혼 사유는 남편 이욱에게 귀책 사유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딸의 양육권은 벤이 갖는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