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는 12~14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웰컴 투 더 쇼’를 개최한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멤버 전원의 군백기를 마치고 지난달 18일 발매한 완전체 앨범 ‘포에버’의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와 동명인 콘서트로, 360도 개방형 자체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벚꽃콘
데이식스는 그룹 여백기 동안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더블 역주행에 성공해 뜨거운 관심 속 약 3년 만의 완전체 컴백을 맞이했다. 발매 이후 신보에 수록된 7곡이 모두 호평을 이끌며 멜론 ‘톱 100’에 차트인했고 반가운 활약에 힘입어 ‘예뻤어’가 멜론 ‘톱 100’ 1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등 찬란한 봄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전역 후 완전체로 처음 참석한 시상식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서 베스트 밴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꽃길을 걷는 데이식스가 따스한 봄날 펼칠 ‘벚꽃콘’은 그 어느 때보다 기분 좋은 에너지로 가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360도
이번 콘서트는 무대를 중심으로 좌석이 360도로 개방되고 풍부한 입체감을 더해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음악을 만끽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360도 풀 개방형 공연을 통해 짜릿한 밴드 사운드를 어느 각도에서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자체 최고 스케일
이들은 역대 데이식스 단독 공연 기준 가장 많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좌석 규모를 최대화해 수용력을 높인 잠실 실내체육관의 사흘 치 공연 티켓이 일반 예매 오픈 이후 동시 접속자 수가 치솟으며 회당 1만 1000석 총 3회 공연의 도합 3만 3000석이 모두 솔드아웃됐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뽐낸 이들은 3만 3000여 팬들과 자체 최고 스케일의 콘서트를 진행하고 ‘믿고 보는 공연’의 진수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