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이 김원희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김석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석훈은 “‘홍길동’ 당시 파트너가 김원희였다. 내가 방송 연기를 해본 적 없어서 엄청 고생했었다. 근데 김원희 덕분에 편하게 할 수 있었다. 고마운 사람”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 나는 미용실도 안 가봤었다. 이발소만 갔었다. 어느 날 김원희가 미용실 좀 가라고 하더니 내 손목을 잡고 미용실로 데려갔다. 나를 강남 미용실에 데려가 잘 해달라고 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