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곤지암리조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공연 페스티벌과 키즈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야외펍 '포레스트릿' 앞 잔디 광장에서 5월 4일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곤지암 뮤직 페스타'를 개최한다. 슬로프의 대자연에서 국내 유명 버스킹 가수들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버스킹 공연 기간에 화려한 조명 아래 포레스트릿에서 아름다운 빛깔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다채로운 스낵과 안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가족들이 함께 체험하고 쇼핑할 수 있는 '곤지암리조트 패밀리마켓'을 5월 1일부터 빌리지센터 지하 1층에 연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그리기 체험, 나무 소품을 활용한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성이 돋보이는 핸드 메이드 제품 전시 판매 등이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다. 월요일은 휴장이다.
키즈 체험 프로그램도 5월 1일부터 운영한다.
리조트 내 생태하천 등 자연에서 배우는 생태 체험인 '자연아 놀자'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 클래스인 '요리야 놀자' 두 가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