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 13화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4.6%를 기록했다. ‘선업튀’는 지난 7화부터 꾸준히 4%대 시청률을 유지하는 중이다. 자체 최고 기록은 4.8%다.
13화에서는 임솔(김혜윤)이 사랑하는 류선재(변우석)과의 연결 고리를 모두 끊는 것을 선택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류선재가 자신을 구하던 중 김영수(허형규)에게 살해당하는 미래를 보게된 것.
이어 2023년 현재로 돌아온 임솔은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살아갔지만 또다시 배우가 된 류선재를 마주치게 됐다. 이에 임솔은 “선재야, 어쩌면 우린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어야 했는지도 몰라. 아니, 만나지 말았어야 해”라는 외침과 함께 망설이지 않고 시계 버튼을 누르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19살로 타임슬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