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합류할 거란 보도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스크린 타임 등 외신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블론드 팬텀’(Blonde Phantom) 출연을 논의 중이다.
블론드 팬텀은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중 한 명으로, 마블 스튜디오는 블론드 팬텀을 주인공으로 하는 새 시리즈를 개발 중이다. 배경은 1950년대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마블의 케빈 파이기를 만나 해당 역할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와 관련한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은 상태다.
한편 블론드 팬텀 역할에는 테일러 스위프트 외 스칼렛 요한슨도 언급된 바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