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븐이 첫 번째 오피셜 포토를 공개하며 대대적인 변신을 알렸다.
이븐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인 ‘Truth’ 버전을 공개하며 달라진 비주얼 변신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괴물 신인다운 포스와 매력으로 7인 7색의 몽환적인 비주얼을 드러내며 파격 대변신을 예고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이븐은 실키한 소재의 셔츠와 블라우스로 세련된 비주얼을 강조했으며, 팬츠와 구두 착장으로 댄디 가이의 고품격 클래스를 드러냈다.
어두운 조명에서도 빛나는 매혹적인 눈빛과 깊이감 있는 표정을 더해 이븐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가 완성됐다.
여기에 다크 블루의 컬러감을 더해 성숙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그려내며 이전에 시도한 악동 콘셉트에서 색다른 변신으로 역대급 컴백을 암시했다.
이븐의 컴백은 지난 1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언:씬’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븐은 매 앨범마다 색다른 변신과 탄탄한 스토리 텔링으로 다채로운 세계관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신보에서의 변신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이븐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라이드 오어 다이’는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