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시청률 5%를 돌파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선업튀’ 15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3%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 시청률인 4.8%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치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선업튀’가 이날 16회를 끝으로 종영을 앞둔 가운데 최종회에서 또 한번 최고 시청률을 나타낼지 주목된다.
‘선업튀’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김혜윤)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이날 방송에선 임솔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류선재와, 그런 류선재를 밀어내는 임솔의 절절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또 마침내 변우석이 살아온 모든 시간 속 김혜윤에 대한 기억을 되찾았다.
‘선업튀’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