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찬원이 이번 주말 단독 콘서트로 KSPO돔 입성을 앞둔 가운데 티켓 전석 매진 가능성을 두고 가요계와 공연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찬원은 오는 8, 9일 이틀간 KSPO돔에서 '2024 이찬원 콘서트 찬가(燦歌)'를 개최한다. 또 이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이찬원은 앞서 개최한 공연들마다 팬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한층 규모를 키워 다시 돌아온 이번 공연에서도 이찬원을 향한 여전한 팬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으로 불티나는 티켓 판매가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팬들과의 친근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대중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아온 이찬원의 첫 올림픽공원 KSPO돔(올림픽 체조경기장) 입성인 만큼,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 김동률, 아이유 등 국내 최정상 가수들이 선택한 KSPO돔 아티스트로의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된다.
‘찬가’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무대는 지난해 열린 ‘원 데이’(ONE DAY) 이후 이찬원이 개최하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 이찬원은 지난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 포함한 다채로운 곡들을 아낌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찬원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공연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 공연 이후에는 6월 22, 23일 인천, 7월 13, 14일 안동, 7월 27, 28일 수원에서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