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박명수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적극 응원했다.
1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는 고정 게스트 김태진과 ‘모발 모발 퀴즈쇼’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2024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국전’ 스코어를 예측했다. 그는 “스포츠는 여럿이 보는 맛이 있다”며 “같이 응원할 사람도 있고 거기다 수육까지 있으면 이게 사는 재미 아니겠냐”고 말했다.
이어 이날 오후 예정된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국전을 언급하며 “오늘 중국 경기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승을 기원한다. 제가 볼 때는 3대 0 이상 갈 것 같다”면서 “5대 0 보여주시길 바란다. 부담 갖지 마시고 저의 마음이 그렇다는 것이다”라고 응원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