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한국마사회와 감사 역량 강화 협약

박용우(왼쪽) GKL 상임감사와 윤병현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KL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감사실은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한국마사회 감사실과 감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과 감사 자원 등의 상호 교류로 내부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감사 인력 풀 공동 구성, 공동 워크숍 개최 등 정기 협력 교류 체계 구축, 전문 감사 분야 인력 지원,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정보 교류,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 개선을 위한 협력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용우 GKL 상임감사는 "레저 산업 공기업 감사기구 간 긴밀한 협력으로 감사 역량과 전문성을 더 높이고, 체계적인 내부 통제로 기관의 경영 목표 달성과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