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배드빌런이 라이브 클립으로 출구 없는 매력을 보여준다.
배드빌런은 19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오버스텝’(OVERSTEP(의 수록곡 ‘야호’(BADTITUDE)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배드빌런은 경기장을 배경으로 ‘야호’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배드빌런’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이들은 ‘야호’를 통해서는 보다 밝고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을 보여줬다.
스포티한 패션으로 발랄함을 강조한 멤버들은 각자 개성이 넘치는 무빙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 과즙미 넘치는 표정 연기, 배틀을 연상시키는 댄스 퍼포먼스가 더해져 시선을 강탈했다.
영상을 본 팬들 또한 “사랑한다 배빌런”, “CD를 씹어먹는 빌런”, “힙한 보이스와 스웨그가 느껴진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한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 3일 싱글 1집 ‘오버스텝’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했다. 또 MC몽이 ‘빌런36’이름으로 배드빌런 데뷔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지지를 펼치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