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운전으로 배우 활동을 쉬고 있는 김새론의 근황이 전해졌다.
2일 티브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성수동의 한 카페 매니저로 취업해 근무중이다. 그는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정직원으로 카페 운영 전반을 관리하며 카운터를 직접 보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가 가드레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벌금 2000만 원을 확정받았고, 활동을 중단한 채 자숙해 왔다.
출연 예정이었던 SBS ‘트롤리’에서도 하차,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사냥개들’에도 편집됐다. 또 소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와도 전속 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