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은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부인의 갤러리 개관식을 지원사격 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승철은 지난 2007년 2살 연상의 사업가 박현정 씨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승철은 부인이 갤러리 개관식에 참석할 남편을 위해 미리 맞춰 놓은 양복을 입고 만족스러워 했다. 멋지게 단장을 마친 이승철은 아내의 갤러리가 있는 강화도로 향했다. 개관식 행사에 참석한 이승철은 아내의 손님들을 살갑게 맞았으며, 음향 시설을 체크 하는 등 ‘외조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어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이 등장했는데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가수 김동완은 “할리우드 배우 같다”고 놀라움을 표현했다.
이승철은 개관 축하 공연이 시작되자 “박현정 씨의 남편으로서 왔다”고 자신을 소개한 후 자신의 곡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부르며 부인을 외조했다.